[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FC안양은 새 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이창용, 부주장으로 김동진, 한가람, 토마스를 선임했다.
K리그 통산 301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이창용은 지난 2023년 여름부터 안양의 주장을 맡아왔다. 2026시즌에도 이창용은 안양의 주장으로 다시 한 번 선임되며 구단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주장을 맡게 됐다.
이창용은 “선참, 어린 선수들과 함께 노력해서 시즌 마지막까지 불씨가 꺼지지 않게, 모두들 다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주장으로 선임된 소감을 밝혔다.
부주장을 맡은 김동진 역시 K리그 통산 298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김동진은 지난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부주장을 맡게 됐다.
김동진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많은 팬 분들께서 주장단을 좋아해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셨는데, 올해도 우리 주장단이 한 팀으로 잘 뭉치게 해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시즌 안양에 합류한 한가람 역시 평소 근면성실한 모습과 헌신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선수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부주장을 맡는다. 한가람은 “내가 먼저가 아니라 팀을 먼저 생각하면서 올 시즌도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선생님들과 고참 형들을 따라서 선수단을 잘 이끄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했다.
지난 시즌 안양에 합류한 토마스는 지난 시즌 안양이 치른 38경기의 리그 중 37경기에 출전하는 등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큰 신뢰를 얻어왔다. 유병훈 감독은 리더십과 큰 책임감을 지닌 그에게 부주장을 맡겼다. 토마스는 “주장단에 선임되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좋은 책임감이라고 생각하고 자긍심도 느낀다. 고참 선수들, 어린 선수들과 함께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