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자사 자립준비청년 프로그램 '아름인 금융아카데미'의 일환으로 '2025 온라인 금융 콘서트'를 2회차를 다음 달 5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1회차는 전날 온·오프 동시 진행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름인 금융아카데미는 자립준비청년(보호 종료 아동)들에게 올바른 경제 지식과 금융 역량을 가르쳐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참여 대상을 넓혔다.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만 18세 이상)은 물론 서울시와 협력해 20대 청년층, '아름인도서관'이 설치된 군부대 장병까지 참여하도록 했다.
행사에는 유튜브 금융투자 전문 채널 '박곰희TV'의 박동호 대표가 잘 알려진 박동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1회차에선 '한 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자산관리 방법'을 주제로 20대 자산관리 생존법을 풀어냈다.
2회차에선 주도적 비용 관리와 경제 자립 노하우를 '내 인생을 바꿔줄 4개의 통장'이라는 제목으로 전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아름인 금융아카데미를 비롯해 초등학생 대상 '아름인 금융교실', 청소년 대상 '아름인 금융탐험대', 느린 학습자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인 금융프렌드' 등 맞춤형 금융 교육 활동을 해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온라인 금융콘서트는 청년 경제 자립 기반을 다지도록 돕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금융 역량 강화에 힘쓰며 기업시민으로서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