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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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24일 개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다.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가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국회 국방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진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여야는 진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별도의 증인·참고인은 부르지 않기로 했다.

진 후보자는 1991년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소위로 임관해 제19전투비행단 항공작전전대 159비행대대장, 제19전투비행단장, 공군전투사령관,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전략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진 후보자가 임명된다면 공군 출신 합참의장은 2020년 9월 원인철 의장 이후 약 5년 만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방 및 전략적 전문성을 겸비한 연합 및 합동작전, 군사전략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며 진 후보자를 신임 합참의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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