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지평, 'SME Privacy Forum : 변화하는 프라이버시 환경과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응전략'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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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라운지] 지평, 'SME Privacy Forum : 변화하는 프라이버시 환경과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응전략' 23일 개최
사진법무법인 지평[사진=법무법인 지평]법무법인(유) 지평(지평)과 한국CPO협의회, 개인정보전문가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후원하는 ‘SME Privacy Forum : 변화하는 프라이버시 환경과 중소기업ㆍ스타트업 대응전략’ 포럼이 오는 23일 오후 3시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B동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최근 개인정보 관련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역대 최고 수준의 과징금이 부과되는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프라이버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대기업과 동일한 법적ㆍ제도적 의무를 부담함에도 불구하고, 전담 인력 및 예산의 제약으로 인해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공감하여 지평과 한국CPO협의회, 개인정보전문가협회는 ‘SME 프라이버시 포럼’을 기획하였고, 이번 첫 포럼은 ‘변화하는 프라이버시 환경과 중소기업ㆍ스타트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개정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의 주요 내용과 실무자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가이드를 살펴보고자 한다.

포럼은 최성준 한국CPO협의회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 김지홍 지평 대표변호사가 축사를 맡았다.

첫 발제는 고낙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기술개인정보과장이 ‘개인정보 안전성확보조치 기준 내용 및 개선방향’을, 두 번째 발제는 허종 지평 파트너변호사가 ‘중소기업 실무자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최경진 개인정보전문가협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고낙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기술개인정보과장, 이병남 한국CPO협의회 사무총장, 김진환 지키다 대표/변호사, 김대환 소만사 대표, 최성 라온데이터 대표, 최정규 지평 파트너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각 분야의 현장 전문가와 기업인이 패널로 참여하여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직면한 개인정보보호 이슈와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총괄하고 있는 지평 개인정보ㆍ데이터ㆍAI팀장을 맡은 최정규 변호사는 "이번 포럼이 개인정보 규제로 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가이드를 제시하고,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유의미한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권규홍 기자 spikekwo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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