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립한글박물관, 제주서 '사투리는 못 참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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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립한글박물관, 제주서 '사투리는 못 참지!' 개최
ㅇ[사진=국립한글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은 지난 22일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 설문대할망전시관에서 지역순회전 '사투리는 못 참지!'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투리는 못 참지!'는 설문대할망전시관의 첫 특별전으로 국립한글박물관과 제주돌문화공원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제주에서 방언과 제주어를 주제로 마련된 최초의 특별전으로 제주도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사진국립한글박물관[사진=국립한글박물관]
개막식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가수 양정원이 합동으로 제주의 감성이 담긴 노래를 선사했다.

팔도의 말맛과 자연이 빚어낸 제주어, 그리고 제주어 보전 노력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9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ㅇ[사진=국립한글박물관] 
아주경제=윤주혜 기자 jujus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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