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세종시 전동면 조일농원에서 열린 청년 농업인 간담회에서 농산품을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대통령실이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들과 배우자들에게 추석 명절선물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선물은 이 대통령을 대신해 이선호 자치발전비서관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 비서관은 이날부터 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 및 권양숙 여사 등 전직 대통령 배우자들의 사저를 방문하고 선물을 전달한다.
이번 선물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전직 대통령 및 배우자에 대한 예우와 국민 통합의 의미를 담았다. 이 대통령은 올해 대통령실 추석 선물로 대통령 시계, 8도 수산물과 쌀을 선정했다.
아주경제=최인혁 기자 inhyeok31@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