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서울과 인천, 부산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효(孝) 드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효 드림은 파라다이스가 2014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들이 매년 카지노와 호텔 등 사업장이 위치한 이들 지역에서 봉사단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 중구 소재 경로당과 영종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참기름과 깨소금 등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부산 해운대구 운봉 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참기름 선물 세트를 나눴다. 선물 세트는 장애인 자립 지원 단체가 직접 만든 참기름으로 구성했다.
이날 오전에는 서울 중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효 드림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임직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150인분의 명절 특식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가정을 찾아 햅쌀, 전통유과 세트 등 후원 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임직원들과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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