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일본의 글로벌 결제 브랜드사인 JCB와 제휴를 맺고 JCB브랜드로 발급 가능한 삼성카드 4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2152만명이었다. 한국인(478만명)이 가장 많았다.
이달 기준 JCB 브랜드로 발급 가능한 삼성카드는 삼성 iDONE카드, 삼성 iD MOVE 카드, 삼성 iD PLUG-IN 카드, 삼성카드 taptap S4종이다.
국내 및 일본 가맹점, 그리고 JCB 로고가 부착된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4종 카드는 해외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일본 현지에서 이용 시 JCB 브랜드사가 제공하는 혜택과 함께 카드 상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오는 12월31일까지 해외에서 JCB 브랜드 삼성카드로 결제 시 3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JCB브랜드삼성카드로 1만엔 이상 또는 100달러 이상 결제 시 이용 금액의 30%를 캐시백해준다.
엔화 결제 시 카드당 4000엔 한도로, 달러 결제 시 카드당 30달러 한도로 환급해준다.
엔화·달러 캐시백 이벤트는 중복 적용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는 일본 여행·출장 수요에 맞춰 JCB와의 제휴해 JCB브랜드 삼성카드4종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JCB브랜드로 발급 가능한 카드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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