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바우처 제도 홍보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제도는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에너지취약계층 온라인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오프라인 홍보를 확대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오프라인 홍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국 NH농협 영업접 6000여곳을 활용할 방침이다.
영업점 내 디지털사이니지 등을 활용해 홍보한다. 창구 직원 교육도 진행한다.
에너지바우처를 이용하려면 에너지취약계층 대상자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한 뒤 영업점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카드로 전기, 도시가스, 등유, 액화석유가스(LPG), 연탄 등 비용을 결제하면 된다.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은 "농협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효과적으로 알리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사업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에너지바우처는 오는 12월31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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