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 서울은 가을 제철 과일인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와 호캉스(호텔+바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어텀(Taste of Autumn)'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의 컨설팅으로 매 시즌 트렌디한 디저트를 내놓는 시그니엘 서울 79층 더 라운지에서는 이번 가을 시즌 프리미엄 샤인머스캣 빙수를 출시했다. 눈꽃 플레이크 위로 아삭한 샤인머스캣의 과육과 레몬 셔벗을 곁들였다.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테이스트 오브 어텀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프리미엄 샤인머스캣 빙수 1개가 포함된 구성이다. 빙수는 더 라운지 또는 객실에서 인룸다이닝으로 즐길 수 있다. 더 라운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인룸다이닝은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시그니엘 서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29일까지 예약할 수 있고, 다음 달 30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최고의 휴식과 함께 제철 과일의 풍미를 담은 프리미엄 디저트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고자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시그니엘 서울에서 가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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