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iM라이프 전 대표의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조직문화 혁신과 경영 성과 사례가 국제 학술지에 등재됐다.

iM라이프는 세계중소기업학회(ICSB)와 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가 24일 서울 중구 정몽구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홀에서 공동 주관한 추계 세미나에서 게재된 국제 논문에 김 전 대표 경영철학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행사에선 조직문화 혁신과 경영성과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학술 논문이 발표됐다.
특히 국제사회과학 학술지(SSCI)에 게재된 논문에 김 전 대표가 강조해 온 공감(Empathy), 권한 위양(Empowerment), 역량 활성화(Enablement) 등 '3E 프레임워크'가 혁신 경영의 대표 모델로 제시됐다.
3E 프레임워크는 구성원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 권한을 현장에 위임하고 개개인 역량을 극대화하는 조직문화 혁신 전략이다.
김 전 대표는 2020년 iM라이프 대표 취임 후 단기 성과보다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을 강조해왔다.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영업문화 조성과 상호 존중 문화를 선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증시 부진으로 변액보험 시장이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 변액보험펀드 3년 수익률과 순자산 증가율을 업계 1위로 올렸다.
13, 25회차 계약유지율 생명보험 업계 1위, 업계 최저 계약 해지율 등 성과를 거뒀다.
김 전 대표는 "직원 중심 공감경영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노력했고 이를 통해 기업 가치가 상승하는 걸 보며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이 기업 성장의 밑바탕이란 걸 확신했다"며 "조직문화 혁신 관련 산학 협력 연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CSB는 1955년 미국에서 설립된 단체로, 중소기업과 기업가정신 분야 글로벌 학회로 꼽힌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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