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6년 만에 방한, 경북 경주에서 1박 2일간의 짧은 일정을 소화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정상회담이 열리는 김해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30일 오전 숙소인 힐튼호텔에서 나와 헬기장으로 이동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탄 차량 행렬이 29일 오후 한미정상회담장인 국립경주박물관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5분 전용 리무진 '더 비스트'를 타고 힐튼호텔에서 출발해 서쪽으로 700∼800m가량 떨어진 보문단지 내 헬기장으로 향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