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북미 회담 가능성에 남북경협주 강세…코데즈컴바인 11%대↑

글자 크기
[특징주]북미 회담 가능성에 남북경협주 강세…코데즈컴바인 11%대↑

한국 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 남북경협주는 5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코데즈컴바인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11.93% 오른 2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675원으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워 장중 한때 304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양지사(9.12%) 좋은사람들(7.26%) 제이에스티나(2.79%) 아난티(1.51%) 등도 오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인디에프(4.87%) 신원(2.27%) 형지엘리트(1.17%) 등 남북경협 수혜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강세다.


국정원은 전날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고, 내년 3월이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전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에 대비해 막판까지 고심한 흔적도 포착됐다고 보고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 2026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 십자말풀이 풀고, 시사경제 마스터 도전! ▶ 속보·시세 한눈에, 실시간 투자 인사이트

HOT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