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부자들, 고려대·연세대·서강대서 ‘2025 캠퍼스 리크루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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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고려대·연세대·서강대서 ‘2025 캠퍼스 리크루팅’ 진행
직장인을 위한 실전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대표 이정환)이 인턴·신입 채용을 위한 ‘2025 캠퍼스 리크루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월급쟁이부자들은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이달 26일 고려대학교를 시작으로, 내달 3일 연세대학교, 4일 서강대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생들을 만난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사의 IT 전환 가속화 전략의 일환이다. 디지털 기반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 접점을 넓히고, 디지털 네이티브 인재를 적극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개발자, 프로덕트 매니저(PM) 등 테크 직군부터 콘텐츠 마케터, 강의기획 PM, 전략·HR·재무·CX 등 전 부문으로 폭넓다. 지원 자격은 졸업 예정자 혹은 입사 후 풀타임 근무 가능자이며, 실무과제와 대면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전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고, 당일 현장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동문 선배의 커리어 조언, HR 담당자의 취업 팁 등 1:1 커리어 컨설팅, 회사 소개, Q&A 세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에게는 서류전형 가산점, 현장 지원 시 이력서 제출 생략, 대면 인터뷰 1회 패스트트랙 적용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스타트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유의미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월급쟁이부자들은 창립 이후 꾸준히 흑자를 내며 고성장을 이어온 스타트업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인재밀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너바나 이정환 대표는 “견고한 성장 기반을 다진 기업으로서 미래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기 위해 이번 리크루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성장을 즐기고 변화를 이끄는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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