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어스본 코리아 박상희 대표(오른쪽)가 민창기 톨릭중앙의료원장에게 도서 6500부 기부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룡소·어스본 코리아 박상희 대표는 “이번 도서 기부가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하길 기대한다. 특히 연말을 앞두고,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 줄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출판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창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도서 기부를 해주신 출판사의 귀한 뜻에 깊이 감사드리며, 투병 중인 환아들이 책을 읽으며 즐거움을 얻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완치를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사회공헌 조직 가톨릭메디컬엔젤스를 통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태해 선임기자 pth122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