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는 보험료 줄이기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이며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보험 진단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보험료 줄이기 솔루션은 건강 마이데이터 및 보험 데이터를 분석해 실손보험 갈아탔을 때, 중복된 실손보험 해지했을 때, 실손보험 할인제도 활용했을 때, 적립보험료를 없앴을 때, 가성비 더 좋은 보험으로 변경했을 때, 건강검진 결과가 좋아졌을 때 등 보험료 절감 방안을 제시한다.
각 솔루션은 보험료 할인 가능성을 진단해 예상 절감액과 조건, 할인 기준 등을 안내한다.
사용자는 보유 보험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거나 현재 상황을 진단받을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보험료 납입기간 단축, 보험료 인상 예정 상품 대체, 실효성 낮은 보장 항목 등 보험료 절감 솔루션 3가지를 올해 안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험료 인하와 장기적인 보험 구조 최적화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뱅크샐러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데이터와 AI 기반 보험진단 서비스를 시작했다. 3분기 서비스 상담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고객 보험 경험 혜택을 극대화하는 게 목표"라며 "국내 유일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보험 서비스를 선보였듯 앞으로도 꾸준히 혁신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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