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 성공개최 경주 ‘마이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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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국제회의지구 부문 선정 국제행사 운영·관리체계 호평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북 경주시가 글로벌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제23회 대한민국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이벤트전시) 대상’에서 ‘우수 국제회의지구 부문 전국 최초 선정’의 영예를 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마이스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마이스 산업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신설된 국제회의지구 부문에서 경주시는 첫 수상 도시로 선정되며 전국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경주시는 2025년 에이펙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도시로 평가받으며, 국제행사 대응 능력 및 국제회의지구 운영·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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