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문화유산 최초 선정 기념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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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문화유산 최초 선정 기념 사진전 개최

첫 예비문화유산 선정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열린다.


국가유산청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통인동 이상의집에서 사진전 '우리가 꿈꾼, 그 이상'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염원', '화합', '겨레', '평화', '무소유', '헌신', '번영', '정의', '도전', '개척' 등 열 가지 주제로 예비문화유산 열 건의 고해상도 사진을 선보인다.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메달 및 증서', '법정스님 빠삐용 의자' 등이다. 영화 '법정스님의 의자'와 '마리안느와 마가렛'도 상영한다.


최근 선정된 예비문화유산은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메달 및 증서와 법정스님 빠삐용 의자를 비롯해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치료 및 간병도구', '의성 자동 성냥 제조기', '이한열 최루탄 피격 유품', '제21회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양정모 레슬링 선수 금메달', '제41회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북단일팀 기념물', '한국남극관측탐험대 및 남극세종과학기지 관련 자료', '77 에베레스트 등반 자료', '88 서울올림픽 굴렁쇠와 의상 스케치' 등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를 기념해 다음 달 1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선정증서 수여식과 예비문화유산 미래비전 확립 학술발표회를 연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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