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는 우수한 제품을 가진 기업이 공공기관과 직접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강원조달청은 올해 혁신제품, 국방상용물자 등 총 5차례 파트너십데이를 운영했다. 79개 조달기업과 56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1대1 구매 상담을 진행하는 등 기업의 판로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강원조달청은 16일 청사 회의실에서 ‘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를 운영했다. 강원조달청 제공 이번 간담회는 국방상용물자 조달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파트너십데이를 통해 얻은 매출성과, 군(軍)분야 홍보방법, 현장경험 등을 공유하는 한편 2026년 파트너십데이를 보다 알차게 운영하기 위한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참가 기업들은 “군 관련 기관은 평소 만나기 쉽지 않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실제 담당자를 직접 만나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군 급식담당자 뿐만 아니라 일반장병 대상 시식행사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춘천닭갈비 생산업체인 춘천그린식품이 군 납품을 위한 접근 방법과 홍보·마케팅 노하우를 소개, 참여 기업들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원 강원조달청장은 “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가 조달기업에는 새로운 시장을 공공기관에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나는 기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