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워심볼(OURSYMBOL) 스포츠 이벤트 사진 공유 플랫폼 아워심볼(OURSYMBOL)이 지난 12월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관 이래 처음으로 실내 러닝 이벤트인 ‘아워심볼 인도어 레이스 @DDP’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아워심볼 인도어 레이스는 전시와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어 온 DDP에서 처음 시도된 러닝 이벤트로 공간의 활용 방식과 스포츠 경험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DDP 전시관 둘레길 내부 공간을 레이스 코스로 구성해 기존 로드 러닝 대회와는 전혀 다른 인도어 러닝 포맷을 구현했다.
아워심볼의 이번 행사는 Show Your Moment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기록과 순위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누가 1등인가’보다 ‘각자가 어떤 순간을 경험했는가’에 초점을 맞춘 구조로 설계됐다. 참가자 전원이 경품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하며, 결과보다 과정과 몰입을 중심에 둔 레이스 경험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남과의 비교가 아닌 스스로 설정한 목표에 도전하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 기록과 순위 경쟁을 넘어 러닝이라는 행위를 통해 각자의 순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행사에는 개인전 100명, 팀전 112명 등 총 212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종목은 개인전 250m 스프린트와 팀전 1000m 4인 릴레이로 운영되며 개인의 집중력과 팀워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진=아워심볼(OURSYMBOL) 특히 이번 레이스는 1등만이 주목받는 기존 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 전원이 경품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남과의 경쟁이 아닌 각자가 설정한 목표에 도전하는 과정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열정의 순간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메인 스폰서로는 캐논(Canon)이 참여했다. 캐논은 아워심볼의 브랜드 슬로건 ‘Show Your Moment’와 맞닿은 방식으로 이번 행사를 함께하며, 신제품 EOS R6 Mark III 카메라 모델을 현장에 투입했다. 11명의 공식 포토그래퍼가 레이스 전 구간을 촬영하며, 빠른 스프린트와 릴레이 속에서 드러나는 참가자 개개인의 몰입과 감정을 기록으로 남겼다. 이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한다’는 아워심볼의 철학을 기술적으로 구현한 협업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추첨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아워심볼은 캐논과 함께 EOS R50 V, PowerShot V1, 그리고 포토프린터 CP1500와 QX20 등 다양한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해 레이스 이후의 일상에서도 직접 기록하고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의 경험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또 다른 소중한 순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미를 더했다.
사진=아워심볼(OURSYMBOL) 이와 함께 여기어때, 포카리스웨트, 삭스업, 본앤메이드, 헤임타, 팀버핏, 버핏그라운드, 잠스트, 쉐이크베이비, 플립딥, 올리바나, ?랜드, 팰릭, 플래니트 등 러너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들이 참여해 현장을 채웠다. 총 16개 브랜드가 파트너로 함께하며, 참가자 전원이 경품을 받아갈 수 있는 방식으로 레이스의 즐거움과 완성도를 높였다. 레이스 현장에는 참가자뿐 아니라 관람객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러닝을 하지 않는 방문객들도 자유롭게 공간을 오가며 레이스를 관람하고 현장 프로그램을 즐기는 등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하나의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된 장면이 연출됐다.
아워심볼 관계자는 “아워심볼 인도어 레이스는 DDP라는 공간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러닝 이벤트이자, 누가 더 빠른지를 겨루는 대회가 아니라, 각자의 순간이 주인공이 되는 레이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열정과 도전을 기록할 수 있는 경험을 계속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워심볼은 스포츠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순간을 기록하고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러닝을 비롯한 여러 스포츠 경험을 일상 속 콘텐츠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