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는 이영철 의원(당하·마전·오류왕길·청라3동)이 ‘2025 학부모 정책 표창장’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수여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으로 지난 23일 인천시교육청 학부모 정책 유공자 표창 전수식에서 이뤄졌다. 이 의원은 2023년 4월부터 3년 연속 서구 당하초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봉사에 나섰다. 지난 2년간 운영위 회의에 100% 참석, 학교 커리큘럼·급식 운영 방향성 등 핵심 사안을 심의하며 합리적 대안 제시에도 앞장섰다. 여기에 학교·지역사회·행정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 의원은 “학교 현안 해결 과정에서 투명성과 합리성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구의원으로 관내 교육권과 학습권 제고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1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평가에서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방지 조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