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19일 ‘골목별빛 페스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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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음식문화거리서 K팝 등 공연 관람객에게 상권 할인쿠폰 증정
서울 구로구가 19일 국제음식문화거리(구로5동 새말로16길)에서 세계 문화와 K문화가 어우러진 거리축제 ‘골목별빛 페스타: 먹고, 듣고, 살리고!’를 연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세계 각국의 민속음악, 혼합(퓨전) 국악, 인기 트로트, K팝 커버 공연,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무대로 구성됐다.

트로트 가수 연속 공연으로 문을 연 뒤 걸그룹 ‘할리퀸’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후 설운도의 특별 공연과 구로5동 상인·시민 장기자랑 순서가 진행된다. 공연 관람객에게는 상권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증정된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도 운영된다.

이날 새말로16길 일부 구간은 차량이 통제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청 지역경제과 소상공인팀(02-860-2124)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정보는 구로구 누리집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김세희 기자 saehee012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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