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근절 홍보 캠페인 관광버스 활용해 접근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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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이달부터 관광버스를 활용한 불법도박 근절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민간 운수업체인 탑클래스투어와 협력해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은 관광버스를 이용하는 일반 시민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관광버스를 활용함으로써 접근성과 지속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관광버스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불법도박 예방 교육 영상이 정기적으로 송출된다. 또 승객 좌석 후면에는 불법도박 근절 메시지가 담긴 맞춤형 스티커를 부착한다. 또한 불법도박 신고센터 QR코드를 함께 제공해 간편 신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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