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포항공장서 하청 근로자 트레일러에 치여 숨져 [사건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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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시 4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A씨가 공장 안에서 후진하던 트레일러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후진하던 차량에 A씨가 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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