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서 파크골프 최강자 가린다"...4일 왕중왕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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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서 파크골프 최강자 가린다"...4일 왕중왕전 개막
지난해 강원 화천에서 열린 2024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 대회사진화천군지난해 강원 화천에서 열린 2024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 대회[사진=화천군]
 
2025 연합뉴스TV-화천군 왕중왕전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강원 화천에서 열린다. 이에 전국의 파크골프 강자들이 올해 국내 파크골프 최고수를 가리는 대회를 앞두고 화천으로 몰리고 있다.
 
예선전은 오는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사내면 사내 파크골프장과 하남면 용암 파크골프장에서 각 회당 36홀 경기로 진행된다. 결선 라운드는 26과 27일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에서 이틀간 총 72홀 경기를 치른 후 낮은 타수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왕중왕전의 총상금 규모는 6020만원으로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 상금은 각각 1000만원이다. 또 준우승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200만원, 5위에게는 15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6위부터도 100만원, 7위 70만원, 8~10위 50만원, 11~15위 30만원의 상금이 있다. 이와 함께 성적별 시상과 별개로 남녀부 각 30위, 40위, 50위, 60위, 70위, 80위, 90위에게는 이벤트 시상금도 주어질 예정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이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대회는 화천군 체육회 주최, 화천군과 연합뉴스TV, 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도 파크골프협회, 화천군 파크골프협회 후원으로 열린다.
아주경제=화천=박종석 기자 jspark0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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