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프로야구 한화가 창단 40주년 기념 불꽃행사를 오는 30일 대전시 갑천 일원에서 개최한다.
한화가 주최하고 대전시가 교통과 관람객 안전을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멀티미디어 드론쇼와 불꽃쇼를 결합해 펼쳐진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예정된 2025시즌 멤버십 대상 선수단 팬 사인회가 열린 후 오후 7시부터 약 30분 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 선수단을 비롯해 시민과 팬, 내빈을 모신 자리에서 한화 구단 박종태 대표이사가 환영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행사를 후원하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답사로 한화의 창단 40주년을 축하한다.
박 대표이사는 “구단 운영의 궁극적 목적은 팬들과 지역 시민의 삶에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는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지난 40년간 팬들과 대전 시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의미에서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팬 사인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