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벨로이드 IP 디벨로퍼 전문기업 벨로이드(대표 김창우)가 2026년 사업 확장 계획을 22일 밝혔다. 2023년 설립 이후 도시 브랜드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IP 구조로 전환하는 작업을 이어온 벨로이드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도시 IP 개발 및 유통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업체에 따르면 벨로이드는 단순한 콘텐츠 제작사가 아닌, 브랜드·아트·콘텐츠·세계관·플랫폼을 하나의 구조로 설계하는 IP 디벨로퍼다. "Our Content, Dream for millions"이라는 비전 아래, 하나의 콘텐츠가 수백만 명에게 꿈을 선물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IP의 힘과 효율적인 구조를 통해 세상에 영감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진=벨로이드 설립 이후 벨로이드는 문화 행사, 브랜드 디자인, 패션·럭셔리,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대구 '음주가무(飮酒歌舞)' 페스티벌 ▲서울 마포구 'BEATWALL' 전시 ▲대구불로탁주 브랜드 디자인 및 DOOH 캠페인 ▲막걸리협회 '대한민국막걸리품평회' 3D 아트워크 제작 등이 대표적이다. 패션 분야에서는 비케이브 Covernat, 파인드폼 OIOI Collection 등의 3D/2D 콘텐츠 디렉팅을 맡았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NFT Collection 등 기업 브랜드 IP 작업도 수행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신지훈, 윤마치, 라쿠나, 아월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음악 IP 작업을 진행했다.
벨로이드 관계자는 "도심 속 다양한 브랜드들이 성장해야 도시가 다채로워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 이후 10~20개 이상의 스몰 브랜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도시의 다양성을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가는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왔다. 로앤컴퍼니와는 로펌 브랜딩을 마크인포와는 스몰브랜드 브랜딩을 함께했으며 스타트업성장연구소의 CI 디자인 ▲퍼포먼스시리즈·하트티라미수 웹사이트 디자인 등을 진행했다.
벨로이드는 2026년부터 3가지 비즈니스 축을 중심으로 시너지를 창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