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알리페이플러스와 뉴욕 리버티는 뉴욕시 전역에서 지역사회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환경 증진, 청소년 육성 지원을 위해 고안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앤트인터내셔널 CEO 펑 양(Peng Yang), 클라라 우 차이(Clara Wu Tsai), 브루클린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구단주, 뉴욕 리버티. 사진=알리페이플러스 케이아 클라크(Keia Clarke) 뉴욕 리버티 CEO는 “알리페이플러스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스포츠 분야를 넘어서, 뉴욕의 미래, 즉 사람과 환경, 그리고 청소년에 대해 함께 투자하고자 한다. 지역사회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성, 디지털 혁신에 대한 앤트인터내셔널의 확고한 의지는 이들이 뉴욕 리버티의 미션에 부합하는 최적의 파트너임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더글라스 페이건(Douglas Feagin) 앤트인터내셔널 사장은 “뉴욕 리버티의 스토리는 뛰어난 재능과 열정, 팀워크, 그리고 끈기라는 뉴욕 정신의 전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며 “이러한 승리의 가치들은 젊은 기업가들과 글로벌 기관이 함께 협력해 소외된 지역사회와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의 경계를 넓혀가는 알리페이플러스 커뮤니티와도 깊이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뉴욕 리버티를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며, 지속가능성과 청소년 프로그램에 있어서 리버티의 다른 파트너들로부터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알리페이플러스는 지역사회 역량 강화, 환경 보전, 청소년 육성을 중심으로 한 뉴욕 리버티의 지역사회 주도형 이니셔티브에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며, ▲지역사회 역량 강화 ▲지속가능성 ▲청소년 스포츠 및 기술 역량 개발 등 세 가지 주요 분야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 런칭을 위해 알리페이플러스는 뉴욕 리버티의 ‘시즌 오브 기빙(Season of Giving)’의 활동의 일환으로, 12월 18일에 개최된‘슈 소팅 데이(Shoe Sorting Day)’를 지원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기부받은 운동화를 분류해 뉴욕시 전역의 주거 취약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힘과 위로를 전하기 위한 손글씨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제공했다.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이루어진 뉴욕 리버티의 홈 경기. 사진=알리페이플러스 제공 이번 활동은 당장의 필요를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맞지 않는 신발로 인해 학생들이 온전히 참여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자신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해소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뉴욕 리버티와 알리페이플러스는 학생들이 자랑스럽게 신을 수 있는 새 운동화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자신감과 소속감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다음 시즌에 경기장 내 브랜딩, 소셜미디어 캠페인,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공식적으로 전개된다. 이를 통해 각 이니셔티브의 영향력을 뉴욕 리버티 팬들과 뉴욕시 전역의 지역사회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